내가 죽던 날, 2020

김혜수, 이정은, 김선영 등 유명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는 영화다.

감독은 박지완이라는 다소 생소한 분이다.

 

한 섬에서 소녀가 자살한다. 태풍에 불던 날이라 시체를 찾지는 못했다.

소녀는 아버지의 범죄 행위에 대한 주요 증인으로 보호 받는 중이었다.

김혜수는 복직을 희망하는 경찰이다.

이혼 소송 중이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정도의 사고가 있었다.

정식 복직하기 전에 이 소녀의 자살 사건을 해결하라는 명령을 받고 조사에 임한다.

 

범죄와 관련한 미스테리 스릴러를 예상했는데, 전혀 예상과 달랐다.

소녀와 이정은의 관계가 조금 납득이 안되었다.

김혜수와 이상엽의 몸싸움 장면은 너무 별로였다. 너무 작위적이다.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등장하는 배우들에 대한 호감이 있다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