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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필드, 2023
    봤다 2024. 10. 16. 11:28

    니콜라스 홀트,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B급 코믹 호러 영화다.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에 대한 애착이 있다.

     

    렌필드는 드라큘라의 시종이다.

    렌필드는 벌레를 먹으면 힘이 강해진다.

    렌필드는 드라큘라가 큰 상처를 입어 치유하는 긴 시간 동안 피해자 모임에 나가면서,

    드라큘라에게서 독립적인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중 마피아에게 습격당한 여자 경찰을 도와주게 되는데,

    이 여자 경찰의 강인한 성격에 마음을 빼앗긴다.

    이를 드라큘라가 알게되고, 마피아 두목을 시종으로 들이고 서로 싸우게 된다.

     

    이런 줄거리인데, 코믹하게 연출된 고어한 장면들이 아주 재밌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플래닛 테러 등의 영화에서 느꼈던 쾌감이 있었다.

    하지만, 여주인공에게는 불만이 있다.

    아콰피나라는 동양계 배우인데, 어떤 매력도 느껴지지 않았다.

    약간은 PC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은데, 팔다리가 잘려나가고 피가 낭자한 영화에서도 PC를 했어야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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