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2019

고레다 히로카즈 감독이 외국 배우들과 함께 찍은 영화다.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가 주연했다.

 

여배우인 엄마와 많은 갈등은 가지고 있는 딸이 서로 갈등을 해소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갈등을 해소하는데, 딸의 기억과는 다르거나, 엄마가 숨기고 있었던 사실이 주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제목에 "진실"이 들어가는 듯 하다.

 

영화는 큰 사건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지만, 소소한 사건들이 계속 잃어나며 영화의 흥미를 잃지 않게 해 준다.

 

가장 좋았던 장면은 서로의 감정이 격앙되어 엄마와 딸이 화해의 포옹하는데, 엄마가 이 감정을 앞서 찍었던 영화 장면에 표현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장면이었다.